강원도 횡성 태기산.

 

눈꽃 산행지로 유명한 곳인데 이름나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이더군요. 

 

새벽녘 고속도로 안개 때문에 얼마나 진땀을 뺐는지 ㄷㄷ

 

 

 

 

크리스마스 트리가 온 산에 빽빽하니 가보지도 않은 

북유럽 감성이 뿜뿜

 

 

 

 

 

 

 

말 그대로 겨울 왕국이 딱 어울리는 곳이네요. 

왕복 9Km인데 산행이라기 보다 운동삼아 걷기 좋은 코스로 아이들도 많더군요.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매해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근처의 운무산도 힘들긴 했지만 정상에서의 뷰가 예술이더라고요..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쉽.

 

 

 

 

 

 

 

 

시간과 여유만 있으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주구장창 산에만 돌아 다니고 싶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