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레벨업하기엔, 밑천 딸리니..다양성이라는 명목으로

작성자 정보

  • AAAAaa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045834360174.JPG 17045834397171.JPG

딴게가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게, 

레벨업으로 난리입니다.

전 비추 별로 사용을 안했는데,

선택해서 안 사용하는 거랑,

레벨이 안되어서, 못 사용하는 거랑은 질적으로 틀리다는 거,

동료시민이 아니라, 민주시민이라서 예민하게 알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두개로 이제 레벨7으로 올라섰으니, 

굥 욕하다 지친 딴게이의 멘탈에

이럴 때 바르라는 후시딘이라 생각하며 올립니다.

 

Glenstone 이라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에 있고, 메릴랜드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 12100 Glen Rd, Potomac, MD 20854-6326

 

 

17045834429903.jpg

입구에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박물관 건물입니다.

주차장부터 특이하게 친환경으로 넓데데한 바위로 구역표시를 한게 특이 했는데, 사진이 없..

17045834488697.JPG

대충 이 미술관에 역사에 대해 말하자믄,

돈많은 뉴욕증권가의 남자가 큐레이터 여자를 만납니다.

그리고, 오천억을 들였다던가 하여, 이 미술관을 만들었답니다.

건물안에 작품들을 감상하는 거였던 기존 미술관과는 달리,

커다랗고 아름다운 땅을 구입하여,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과 진입로, 그리고 건물 입구에서부터 내내 걸어다니며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품부터 나무들, 풍경들 그리고, 공간자체를 즐기는 컨셉으로 만든 미술관입니다.

대충 설명하였으니,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는 알아서..

https://www.glenstone.org/ 

 

17045834532299.JPG

 

주차를 하고 첫 건물에 들어 섭니다.

예약제고 공짜이고, 이곳에서 화장실을 들러야 합니다.

화장실은 인천공항과 비슷한 풍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BTS에 남준이 이곳을 들렸다하여,

워싱턴포스트니 뭐니, 온통 떠들썩하여서,

제가 어깨가 들썩하며 힘이 빠악 들어간 시점입니다.

17045834559206.jpg

 

이 작품도 미로처럼 생긴 커다란 메탈로 

빙글빙글 돌아서 들어가도록 만들어서

폐쇄 공포증있는 저는 조금 힘들었으나,

돌 때마다 다르게 보이는 하늘도, 빛에 맞추어 그늘 지는 것도 다 좋았더라죠.

17045834584084.jpg

 

수학시간에 나오는 원기둥은 다 모아 놓은 방입니다.

크기가 커서, 작품을 먼저 두고, 그리고, 건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작품을 볼 때마다 산책길을 거닐게 되어 있고,

그 오솔길과 정원을 거닐면, 건물이 나타납니다.

17045834618014.jpg

이 말을 탄 남자는 예술가 본인이고,

건물안에 가면 다른 모습으로 또 앉아 계셨더랬습니다.

17045834663445.JPG

 

메인 건물은 이 정원을 중심으로 ㅁ 자 모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7045834699312.jpg

 

건물안쪽에서 보면 이렇게 광경입니다.

자주 가다보면, 

키 크고, 날씬하며, 성큼성큼 걸어다니는 중국여자를 우연히 보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이런 미술관을 생각해 내고, 실행에 옮긴

그리고, 남편을 신데렐라를 만든 여자죠.

돈만 많던 남자를 

이렇게 멋진 미술관을 가진 남자로 만드는 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갑자기, 우리 집에 있는 오징어가 불쌍해집니다.

그는 오천억이 없고, 

나는 이렇게 멋진 미술관을 기획해 낼 능력이 없으니,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리..거나 말거나,

나는 레벨업을 해야하니,

다들 추천 추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4,547 / 409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