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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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멍충이 같으니
자연스럽게 서울행 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나왔는데
마패(버스카드)만 들고 나옴.
덕분에 집까지 도보 왕복 ㅡㅡ
파카 안에 반팔입길 잘한 듯요.
걷기만 했는데 땀나네유.
아침부터 무사하지 못한거 같은데
으르신들은 다들 무사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그 덕에 건진 달과 힘께한 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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