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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맛 좀봐라 밤공 후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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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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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총수 졸라땡큐~~~

 

 

1. 해설

1)조윤범 쌤 설명 너무 재미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윤범쌤 같은 음악선생님이 계셨으면 클래식을(음악쌤을) 더욱 사랑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대의 찬손, 내이름은 미미, 남몰래흐르는 눈물.. 죄다 제목이나 들어봤지 내용은 전혀 몰랐.....

음악시간에 뭐했지.....?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이렇게 유쾌한 내용의 곡일즐은...대 충격이었습니다. 

**윤범쌤 연주하실 때 섹시하다는 생각을..(역시 본업존잘)

2)피피티도 간단하고 직관적 이라 아쥬 좋았습니다.

거기에 가수님들 노래할때 가사가 나와서 더더더더좋았습니다.

 

2. 가수

최우영 가수님. 이사야 가수님 김태일 가수님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가수님들 표정에서 극중캐릭터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표정 몸짓 다 리얼하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최우영 가수님 라보헴에서 캐릭터 바뀔때 표정과 손짓도 완전히 바뀌시는거나 이사야 가수님 사랑의 묘약에서의 코믹함, 김태일 가수님의 거만하고 자신만만한 모습 등등 한편의 뮤지컬을 가까이에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수 공연이나 연극, 뮤지컬에서는 기립박수 많이 치는데 오늘은 부끄러워서 기립은 못했습니다.

 

3. 굿즈

굿즈는...

빠수니 nn년차라 그런지 포스터 지관통 굿즈는 매력이 떨어집디다. 차라리 공연리스트 엽서였으면 샀을수도....ㅎ 죄송합니다.

 

4. 다음공연

정식 공연이 내년부타 시작될텐데...라인업보고 설랬습니다. 매우 기대됩니다.

꼭 다 보고싶습니다!

 

5. 기타

1)티켓북이 있는 저로서는 실물티켓이 아쉽습니다. 셀프로 만들어서 출력할까 고민중이라는 ㅠㅠ

총수 얼굴 스티커 뒤에 자리번호 ㅠㅠ

2)굿즈는 입구에 붙어있던 오페라 엽서라면 다 구매각...아니면 가수님들 앨범판매??? ㅎㅎㅎ

3)오페라 공연 연간회원권은 안파시려나요?? 사고싶어요. 하악하악

 

이상으로 개인적인 후기와 의견 마칩니다.

(제가 모시는 가수님 공연 후기도 이렇게 안쓰는데 ㅠㅠ 역시 총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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