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정경심교수님께 문자를 받았습니다.

조국교수님과 정경심교수님을 응원하는 동지들에게 보내는 문자겠죠.

이에 이렇게 답 문자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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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동안 긴 어둠속에서 고통받으신 교수님과 교수님 가족분들께 큰 빚을 지고 살고 있습니다.

교수님과 가족 모두 명예회복을 하시는 그날까지 함께 걷겠습니다.

암울하고 엄혹했던 2023년이 마무리 되어갑니다.

2024년은 교수님 가정에 보다 나은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언제나 그랬듯이 조국교수님과 정경심교수님 곁에 우리 동지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좋은 날 좋은 곳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늘 곁에 함께 하는 동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