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편지를 읽으시는 문재인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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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편에 올해 달력 만든 걸 대통령님 내외 분께 보내드렸는데...
달력에 쓴 인사편지를 꼼꼼하게 읽어주셨다고 합니다...
직접 뵈니 몸에 힘이 탁 풀리며 그냥 무장해제 되는 느낌이였다고 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잡아본 손 중에 가장 따뜻한 손이였습니다....^^
잠시후 정오에 달력 나눔으로 뵐게요....^^
서점에 가면 책을 사야한다고 사오신 선물....유시민 작가님의 책...
약관님이 보내주신 귤....스노우맨님의 고래수정구....린맘님의 크리스마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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