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하면서 잠시 화장실 가려고 남자화장실에서 문열다가 안에 사람이 문열고나오면서 살짝 부딪혔는데

미안하다 했는데 상대(레스토랑 직원이)가 음료컵 들고 나오면서 음료를 갑자기 바닥에 다 쏟아버리고

컵을 미안하다 사과한 남자한테 집어던지더니 욕설 협박함

알고보니 화장실 건물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는데

무슨 화가 그렇게 많은지 가족들이 사과한남자를 보호하려 둘러싸니까

가까이가서 협박하는 직원

그렇게 계속 노려보다가... 다행히 그냥 가는데... 지나가면서도 화가나는지 문을 발로차고 감

만약 가족들이 없었다면 멱살잡고 때리고 화풀이하지 않았을까 싶기도함....

서비스직인데 화가 많네;; 

처음엔 점주한테 말했더니 둘이 알아서 풀라했다함

점주는 손님이 그냥 와서 말하는걸로는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니 손님말만 듣고 직원한테 훈계하기 싫었을거 같고... 

ㅇㅏ웃백 판교점 이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