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에서 먹은 카발란
작성자 정보
- 자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0 조회
-
목록
본문
요즘은 옛날만큼 송년회=망년회를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
소소하게 송년회 하면서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를 먹었습니다.
대만 위스키 이고, 상당히 평이 좋습니다.. 셰리 캐스크- 오크통 에서 숙성하는데 대만이 스코틀랜드에 비해 고온이다 보니 빠르게 숙성이 됩니다.
그래서 처음 딱 스트레이트로 입 안에 넣는 순간, 강한 향이 느껴지는데..
어떤 느낌이냐 하면, 순간 특유의 나무 냄새가 나는 건식 사우나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 요리만화에서 배경에, 과장되게 맛을 표현하는데, 딱 만화로 그리면 사우나에서 위스키잔 들고있는 그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남은 2023년 하루 맛있는것 드시고 보내시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