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민주시민들 모인 곳에는 어김없이 겸손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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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고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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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서 카페인 충전하고 나오는 길에
골목길에서 귤모자 쓰고 계신
변덕냐암님 발견하고 저도 모르게 미소가
비어져 나와 누가 볼세라 얼른 고개 돌리고^^;
행진 대열에 늦지 않게 도착해서
씩씩하게 구호 외치면서 걷다 보니
이 눈길에 영롱한 베이지색 겸손운동화가
진창길에서 빛나더라고요~^^
저는 막신어도 비오고 눈올때 만큼은
못신고 나오는데 ㄷㄷㄷ
ㅎㅎ 행진중 급히 찍은 사진이라 흔들렸......
행진대오에 부부로 보이시는 분들의
가슴을 울리는 북소리 들으며 끝까지 힘내서
행진할 수 있었습니다.
두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오늘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던
1년만의 집회후기 갈무리 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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