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치우다 허리 나갈뻔 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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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오네요.
혼자 하겠다 해도 굳이 빗자루 들고 비질 하시는 꾸부정한 모친 얼른 집에 들여 보내려고, 과하게 움직였나 봅니다.
넉가래에 눈이 쓸려 담기는 맛에 미끄러지듯이 골목 끝 남의 집 앞까지 정신 없이 치웠네요.
예전엔 플라스틱 대빗자루가 눈 치우기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넉가래는 신세계였습니다.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역시 아는 게 힘이었습니다.
욱신거리는 허리에 파스 하나 붙이고 문득 호기심에 넉가래에 대해 검색을 시작합니다.
세상에나..............
이젠 바퀴도 달아서 나오네요!
편리함을 위한 사람들의 지혜는 정말 대단합니다.
순간 쓸데없는 물욕이 생기지만 참아야겠지요. ^^;
이제 하루 남은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미리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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