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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군인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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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들이정치알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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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사들 월급 인상과 관련해서  초급부사관들과 초급장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데...

 

사실 비정상이 오래되면 그게 정상처럼 느껴져서 그러는것임

 

국군초기에는 병사(이병~병장) 월급과  장군 월급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았음. 

 

1950년 이등병 3,000원 병장 6,000원 소위 10,000원  대장 30,000원 이었다고 함.  병장과 대장이 5배 차이임.

(제가 1990년 입대해서 이등병 월급 6,600원 받았음.  도대체 이등병 월급은 30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60년대 부터 병사라는게 몇십원짜리 우표한장이면 갖다쓸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절하되면서 개만도 못한 대우가 계속됐던것임

 

1950년대~60년대 초 병장보다 육군대장이 16배정도 받던것이 2000년전후로는 171배까지 차이나게 됨

 

지금와서 다시 15배 수준이 됐으니 이제야 정상화 되가고 있는거...

 

의무복무라고 해서 무급에 가까운 월급 받고 군생활 해야하는것은 아님.   돈은 주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해야지. 

 

하사, 소위들께...  병장월급 깍는다고 부사관, 장교들 월급이 오르는게 아니니, 그건 오르게 놔두고 좀 더 더달라고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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