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딴옹 글을 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작성자 정보
- 공공적은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4 조회
-
목록
본문
"인간 다 뒤에서 욕해.
친하다고 욕 안 하는 줄 알아?
인간이 그렇게 한 겹이야?
나도 뒤에서 남 욕해.
욕하면 욕하는 거지 뭐 어쩌라고 일러.
누가 욕하는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 마.
그냥 모른척해.
너희들 사이에선 다 말해주는 게 우정일진 몰라도
어른들은 안 그래.
모른척하는게 의리고 예의야.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널 피해.
내가 상처받은 걸 아는 사람... "
"죽고싶은 와중에..
죽지마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져"
"아저씬 나한테 왜 잘해줬는데요?
똑같은 거 아닌가? 우린 둘 다 자기가 불쌍해요."
"사람을 알아버리면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해도 상관 없어
내가 널 알아"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거야"
"인간 다 자기치유 능력이 있어"
#나의아저씨 #이선균배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마딴옹 맘 단디 잡수세요.
그리고 지금 힘드신 모든 분들께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