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라는 국민의힘 주장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70%가 넘는 국민이 특검에 찬성합니다. 

<김건희특검법> <대장동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쌍특검 정부 이송시 즉각 거부권행사" 아주 쉽게 공언합니다.

그럴수도 없고, 그럴리가 없다는 국민적 상식을 깨는 민의 거스르기 입니다.

명분없는 거부권 행사를 공정과 상식의 이름으로 반대합니다. 

특검으로 주가조작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십시오.

그리하여 억울한 영부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대통령이기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남편으로서 인생 동반자에게 해야 할 도덕적 의무입니다. 특검을 마다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억울함을 풀어줄  특검법은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주도했어야 합니다.

국민의 70%가 동의하는 특검법을 국회가 통과시켰는데 주구장창 외치던 공정과 상식은 선거용 농담이였습니까. 명분 없는 거부권 행사를 거부합니다.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정권의 부메랑이 되어 정권 몰락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