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검사사칭” 제기 한동훈에 홍익표 “또 조롱, 예의없다”

작성자 정보

  • 솔레시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31590?sid=100

17037265614159.png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이재명 검사사칭'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지지층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나 예의는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과거 있었던 일인데 그렇게 상대 야당 대표를 조롱거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여전히 여당 대표로서 파트너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한 비대위원장은 출근길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민주당에 한 가지 묻고 싶다"며 "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도 아니고 검사를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는지 묻고 싶다"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사 사칭 문제를 소환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 위원장은 착각하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 전체를 싫어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국민의 검찰을 원한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같은, 또 일부 그를 추종하는 정치 검찰을 비판하고 그들의 행태를 바로잡자는 것"이라고 반격했다.

 

홍 원내대표는 "과거에도 전두환·노태우 등 하나회를 척결하자는 거지 군대 전체를 척결하자는 게 아니지 않았나"라고 비교하면서 정치 검찰과 검찰을 분리했다.


{생략}



한편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 표결과 관련해 "법대로 한다. 법대로 할 수밖에 없다"면서 강행 처리를 재차 예고했다.

한동훈 체제로 바뀐 국민의힘과 막판 법안 조율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러려면 벌써 제안이 왔어야 한다. 이미 시간이 지났다"면서 "대통령 격노설 등 최근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협상의 의지는 없어 보인다. 한 위원장도 대통령 뜻을 거스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표결한다. 쌍특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특검 법안이다.

{생략}

 

 

17037265698969.jpg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5/0003331590?sid=100

 

 

17037265717143.jpg

 

17037265738895.pn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9,461 / 343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