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유튜버 원정맨, 술 취한 여성 '성폭행' 논란.. 충격 근황에 신상 공개됐다

유튜브 '원정맨'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틱톡커가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채 재판을 받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유튜버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000만 유튜버 원정맨이 가해자로 지목되며 신상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0만 유튜버의 신상에 집중하며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원정맨'을 지목했습니다.

원정맨(본명 서원정)은 1996년 11월 19일생, 대구광역시 출신이며, 올해 나이는 27세입니다.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음향제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유튜브 '원정맨'
원정맨의 주요 콘텐츠는 재미와 참신함 그리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틱톡 이어찍기(화제가 되는 영상을 패러디해 원본에 붙이는 기능)며, 영상이 끝난 후 '마마'라는 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별도의 말과 설명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이 원정맨 콘텐츠만의 특징입니다.

숏폼계 월드스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탄 원정맨은 대한민국 틱톡커 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자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12월 26일 기준 1110만 명입니다.

 

원정맨 최근 근황에 관심 집중..

유튜브 '원정맨'
특히 누리꾼들이 해당 인물로 원정맨을 지목한 것에는 언론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원정맨은 지난 5월 포브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틱톡에서 한 해 동안 문화 영향력을 미친 크리에이터를 발표한 '2022 디스커버 리스트' 50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원정맨'
다만,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원정맨은 4개월 전 올린 영상 이후로 별다른 근황을 보이지 않고 있어 의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데 구독자 1100만 명 와", "경찰 왔는데도 문 안 열어주고 강제개방하게 했다는데 빼박이겠네", "제대로 쓰레기네 징역 7년이 뭐야 사회에 못 나오게 해라", "마마 외치다 진짜 빵 들어가서 외치게 생겼네 ㅋㅋㅋ", "모자이크 해도 저 익숙한 실루엣... 너무 반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https://www.salgo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