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친구가 다녀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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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기엔 제가 나이도 좀 어리고..
이제 서로를 막 알아가는 사이입니다.
비 때문에 갑자기 장소를 바꿔 집으로 초대한거라 차린게 얼마 없었지만..사진엔 없는 소고기국과 샐러드 등 전부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어요.
비오면 한국사람은 김치전을 먹는다..설명도 해줬죠.
저는 일본이라면 치를 떨고 제품도 안사는데
미국에서 만난 일본인 2세, 3세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었어요..그래서 그들과 친해지면 약간 기분이 묘합니댜.
이 친구도 나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이 비오는 날 40분 거리를 한다름에 달려온 그런 사람입니다..이 꽃을 들고.
날은 쌀쌀하지만 마음은 뜨거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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