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타이어, 인생 새옹지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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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어제 있던 일 써봅니다.
새벽에 일이 있어, 마눌하님 차를 모시고, 아파트 나가서,
2차선 좁은 도로를 지나, 4차선 도로를 진입하여, 속도를 내자마자,
갑자기 계기판에서 노란 경고등(TPMS)가 뜨더군요.
어라~ 하고서, 한 1km 가서 버스 정류장에서 정차하고,
이리저리 살펴 보니, 조수석 타이어가 바람이 좀 빠져 있는 상태.
발로 밟아 보니, 탱탱~은 한데, 고속으로 달려야 하는데, 하는 마음에.
고민하다가 긴급출동 불러서, 처리했는데.
기사님 보시더니, 뭐 하나 박혀있네요. 그러시면서, 차 앞으로 좀 나가게 해서 핸들 틀으라고.
그러더니, 지렁이 한마리를 쑤쎠 넣어 주시네요.
결론. 타이어 갈 때가 되었네요. TA51 급으로 가야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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