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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게해서 미안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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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라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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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몇몇 검사의 결과가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도...

 

통증이 쉬이 가라 앉지 않나 봅니다..

 

새벽에 목이 아파 밥을 못먹고 있다고 흰죽을 좀 만들어다 주시면 안되겠냐고...해서...

 

속옷등 필요한 것들 챙겨다가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응급실에 누워서 통증에 손을 덜덜 떨면서 제게한 말이 자꾸 머리에 맴돕니다...

 

 

"걱정하게해서 미안해..."

 

 

 

세상 착한 녀석인데...

 

 

 

 

 

 

 

 

 

그림은 동생이 그린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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