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비명 그 어느편도 아니고 계파갈등 구경만 하던 1인입미다. 딴지도 눈팅만 하다가 이 글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글을 씁니다.

총선 앞두고 당내 경쟁이 진흙탕 싸움이 되는거.. 민주당 당원으로서 많이 봐왔지만, 보좌관들까지 동원해서 지역 당원들한테 경쟁상대를 이렇게 흠집내는 문자를 보낸다는게.. 기가 막혔습니다. 국힘도 이런 짓은 안할 거 같네요.

김우영이란 사람이 강원도에서 다시 은평으로 오는게 못마땅하면 강병원의원 본인이 공개적으로 인터뷰를 하든가, 기자회견을 하면 되지 않나요? 추잡스럽게 보좌관들 이름으로 지역 당원들한테 저런 문자를 보내는게 맞나요?

이래서 수박 수박 하는 거였구나 하는 생각 드네요.

사실 수박이란 단어 싫어하는데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왜 자꾸 친명 지지자들이 수박이라고 하는지.

뒤에서 저런 문자 보내지 짓거리.. 진짜 수박이란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덕분에 오늘부로 친명 지지 노선 정합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790391527&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