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일차적 귀책사유자이긴 한데, 글쓴이는 당연히 먼저 호텔에 항의했지만 먹히질 않았겠죠. 그래서 중개업체인 야놀자에 문의했을테구요. 이 글의 논지는 호텔의 무책임함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중개업자로서 야놀자의 무책임함을 성토하고 있는 내용이잖아요. 그러니 댓글들도 야놀자를 비난하고 있는 거죠. 호텔측이 문제라는 것은 모두가 다 베이스로 깔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호텔은 아무 문제 없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이건 프레임의 문제가 아닌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