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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급여 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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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패왕색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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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기전 급여를 받는 입장이었을땐 저렇게 수표책 펼치고 쓱~ 몇자써서 쫙 찢어주는게 얼마나 폼나 보였는지

 

첨 사업 시작할때만 해도 손꾸락이 뿌러져도 좋으니 저 수표책 쓸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상상만 해도 기부니가 좋았었는데

 

집사람 한달 한국 행차로 몇년만에 급여를 직접 주다보니 갑자기 옛생각이 나네요.

 

남들이 보면 좋아 보일것도 같은데 제 입장에선 세월이 그만큼 훌쩍 지나서 좀 여유있는 지금이 좋은건지 나름 치열했던 젊었던 날들이 좋은건지 좀 아리까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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