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에게 쓰는 편지 - 신해철

작성자 정보

  • 내성남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학교때 시험기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하다가,, 

시간맞춰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홀의 그의 공연을 미친듯이 보고,,,

공연이 끝난후 다시 도서관으로 와서 남은 공부하고서야,,,

집으로 갔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50대가 되어서도 그리 비슷하게 살고 있네요.

사람은 변해가면서도 또 잘 변하지 않나봅니다.

변해서 좋고 또 변하지 않아서도 좋았으면 싶어요.

 

프로추천러님의 마지막글이 이상하게 하루종일 맘에 남아요.

코로나시절 감옥같은 몇달간의 병원생활도 떠오르고...

그런 강제고립같은 생활을 하며 저도 딴지에 왔거든요.

어제 댓글에서 처음 뵌 분이지만 프로추천러라는 닉넴.

참 좋은 이름이셨네요 

 

좋은 컨디션으로 수술 잘 받으시고

의사선생님도 컨디션 최상이셔서 더 성공적인 수술되셔서

건강하게 가족곁으로 귀국하실수 있길,,,

이곳의 많은 분들의 기도에 저의 작은 마음도 더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17023149192952.jpg

 

 

 

https://youtu.be/CyT4KjintZY?si=PbHgr5kNmO3k4Iao

 

https://youtu.be/kpbfJoV6Gbw?si=erGD7rpva5Imkbe1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4,424 / 438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