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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게 굥거니 네덜란드 순방 소식 전하는 조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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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고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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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407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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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11일 네덜란드 방문은 1961년 양국 수교 이후 한국 대통령으로는 첫 국빈 방문이다. 하지만 정가에선 “전용기에 오르는 윤 대통령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윤 대통령 앞에 놓인 국내 정치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최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케이스탯·엠브레인·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조사 회사가 지난 7일 발표한 공동 전국 지표 조사(NBS)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32%였다.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윤 대통령은 2주 전인 지난달 26일 영국 국빈 방문 등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외교 활동 뒤 지지율이 일정 정도 상승하는 ‘순방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최근엔 엑스포 탈락 여파도 있다”면서도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 워싱턴 선언 등 윤 대통령의 성공적 외교 성과가 지지율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점엔 분명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생략}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방문을 포함해 취임 후 20개월 차가 되는 이달까지 총 16차례(올해 13차례) 해외 방문을 한다. 

 

{생략}


윤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하고 장관 7명(방송통신위원장 포함)을 새로 지명하는 개각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연말 대여(對與) 총공세에 맞서 진용을 정비하겠다는 복안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 일명 ‘김건희 특검법’ 등 쌍특검을 연말 국회에서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여권에선 “정치 공세”라며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론한다.

 

하지만 최근 김 여사 관련 명품백 수수 논란이 불거지는 등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거론되면서 윤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해외 순방에 모두 동행해왔는데 영국 국빈 방문 때처럼 이번 국빈 방문 때도 화려한 의전이 예정돼 있다. 여권에선 “국익 외교의 본질보다 여사를 둘러싼 가십거리가 부각되면서 부담되는 측면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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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3/000380407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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