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는 5키로 작은 바둑이 였는데 사교성이 좋아서 풀어 놓고 키웠습니다.

그러다가 들개한테 물려 죽었습니다. 제 잘못이 큽니다. 옆동네에서 풀려서 들개가 되었답니다.

상심이 너무 너무 큽니다.

새로 강아지 입양 하려다가,,,,,,

우리 강아지는 동네 마당강아지하고 다 친했어요.

그래서 이번주부터 주인들 양해 구하고 친구들 산책 시키고 있습니다.

평생 산책해본적 없는 강아지들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동네에서 5마리 정도 되는데 꾸준히 산책 강아지 만들 작정입니다.

특히 뒷집 블랙탄 강아지 산책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